[구례 집밥] 뜬금없는 평일의 집밥!!!!

봄이라서 그런지 다들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갑자기 날아온 예비군훈련때문에 

서울에서 구례로 슈우웅~~

예비군때문에 내려간 고향의 집에서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다고해서 

먹어보라고 하여 먹었던 버섯전골?? 

파는 것과는 다르게 가족끼리 먹다보니 조금은 다를수 있지만 매번

아들내미가 집에갈때마다 차려지는 밥은... 오랜만에 집밥이다 보니

매번 먹었던 것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것을 느꼇네요...

역시 밥은 집밥??? 아니면 어무이가 해주신 따수운밥???

보통은 아부지까지 4인 일텐데 일나가셔서

누나까지해서 3명이 서밥을 먹는데 

문득 아! 나 포스팅!!!!!!

하고서 먹으면서 찍었던거라서 .... ㅋㅋㅋ

우선 버섯전골이네요 

물어보니 7가지 버섯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흠..... 올려도 되냐 했더니 된다고는 했지만 사진이 이렇게 나와서

무슨무슨 버섯들이 들어가있는지 ...ㅋㅋㅋㅋ 나중에 제대로 찍어서 올릴때 기재를 해야할것 같아욧 ㅋㅋㅋ

보통 아침에는 가볍게 먹을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고 ㅋㅋ 

그리고 제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반찬중에 하나인 카레!

카레는 그냥 떠먹어도 맛있고 밥말아도 맛있는데 

언젠가 부터 카레의 맛이 좋아 그냥 떠먹네요 

밥도 밥자체가 맛이있어서...

국밥도 그렇지만 언젠가부터 말아먹는것 보다 각자 각개전투로 먹다보면

그게더 맛있더라구요

이거 많이들 보셨을수도??? 그냥 오이김치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오이를 갈라서 그안에 김치소 넣고 만든건데 봄에 많이 내오는 반찬이네요 ㅎㅎ

가까이서 보면 좀보이려나요?? 해서찍었는데 그냥 지금봐도 저 궁무리 땡기네요!!!

하.... 봄이여도 따뜻한 궁무리!!!!!!!!!!!

밥은 그냥 언젠가 부터 아들내미를 위한 특별히 지어주신거라 흰밥은 아니네요 ㅋㅋ

하.... 진짜 배불리먹고 ㅋ 토마토 주스 한잔인데 ㅋㅋㅋ 왤케 배가부르는지....

아무래도 집밥이다보니 ㅋㅋㅋ 무슨 김치가 무슨김치인지.... 그냥

보이는건 .... 쩝.... 아? 카레위는 음.. .산낙지랑 해삼 삶은 건데.....

저게 저렇게해서 먹으면 진짜 맛납니다 ㅋㅋㅋㅋㅋㅋ 회로 먹고 남은거 저렇게 먹으면 굿굿!! 베리굿!

!!

음 다음엔 좀더 제대로 된 음식 사진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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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진!! 이게 준비할때 찍은 사진이라고하네요 ㅎㅎ

아무래도 어떤 손님이길래.... 흠... 아들인 제가 봐도 떡이 왜있는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그리고 과일은 보통 같이 안나가구 먹고나면 나간답니당! ㅎㅎ

아마 이사진도 주신거 보니... 표고버섯은 저기에 들어간게 맞군요 ㅎㅎ

그럼 다들 맛점들하시고 이제 버섯전골로 웰빙을!!!

아?? 다들 혹시라도 가보고 싶으시면 위치는 찍어드리지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