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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울 홍대 푸하하] 그토록 먹고싶었던 소크!

언젠가 서울에 있을때 한번 보고 두번보면서 잊혀지지 않았던 빵집이 있었어요


그곳은 홍대에 있는 소금크림빵집!


소금크림빵이라서 생각나는게 예전에 여자친구가 사다준 소금마카롱!


왜 음식의 간을 맞추는 소금으로 만드는 디저트가 이리 유명해질까?? 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푸하하빵집을 보시죠 


크림빵집이 많이 하양하양해요 다만 폰이 문제인지 ㅠㅠ 사진에 대해 아직 많은걸 알지 못해서


그런지 사진들이 조금 노랗게 나왔네요 ㅠㅠ






요기 밑에 보시면 오른쪽 밑에 텅텅 빈공간! 


여기가 바로 소금크림빵이 있었던 곳이래요 ... 직원분께 물어보니 3시에 소금크림빵이 나온다하여


기다렸네요 ...(저희는 토요일 오후 2시 40분경 도착을 했습니다.)


정확히 언제 숙성되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빵집을 나오고 보니깐 소금크림에만 정신이 팔려서 옆에 있던 케익들은 아예 못찍었는데 


케익또한 있다는것을... 그리고 제가 구매한 빵은 개당 2천원이였고 다른건.. 


그렇게 하여 구매한 5개의 빵! 





케이스 마저도 크림크림하게 생겼어요



그리고 드디어 개봉!



이렇게 5개중 소금크림빵은 중복으로


그릭요거트,

말차,

리얼딸기,

소금 크림빵까지! 4개의 종류를 골라왔어요 다음에 갈땐 더 사오고 싶네요...



첫번째는 리얼딸기에요


그냥  크림빵에 딸기 크림을 넣고 숙성시켜서 그런가 딸기 맛이 진해요 강해요 뭐 빵을 


어떻게 만드는지 배우진 않았지만 그래도 진짜 맛났어요.


음.....아마도.... 이것과 흡사한 맛을 느껴본적이... 아마도... 후레쉬한 빵....






두번째는 그릭요거트 크림빵!


이건 말그대로 그릭요거트가 빵안에 있어요.... 빵안에 요거트가....


생각했던게 아니여서 놀랐지만 그래도 그릭요거트.....







세번째는 말차 크림빵!


말차?는 처음들어보지만 왠지 녹차일꺼같은 느낌??


맞아요! 말차는 녹차의 잎을 갈면 말차! 그대로 잎을 우려내면 녹차!


그래서 녹차나 말차나 말차나 녹차나 초록초록한것은 어쩔수없는것!


그래서 언제나 그랬듯 녹차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기에 사왔어요


맛은 그릭<리얼<말차 순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녹차를 좋아해요 ㅋㅋㅋ 녹차가 맛있어요 ........왠지 크림빵 3개를 먹고도 느끼할수 있지만


그냥 녹차라서 크림의 칼로리따윈 신경쓰지않을 녹차라서...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요 


말차의 진한정도는 베라의 녹차라던지 또는 여느 젤라또의 녹차맛이라던지


진한 녹차맛! 어릴때 부터 녹차를 어떻게 먹기 시작해서 그런지 녹차의 쓴맛이 좋다던지 진한맛을


좋아해서(실은 싫어하는건 몇개 없다...)그런지 진짜 이건 강추!!!!!!!!!!!!


요고요고 보고 안사먹고 못 배길껄요??ㅋㅋㅋ







이제 대망의 소금크림빵~!!!!!!!!!!!!


아융? 그런데 어떡하죠??? 너무 느끼해서 사진만 찍고 집에서 먹는다는걸 그냥 먹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크림빵은요 수박에 소금을 뿌린다거나? 팥죽에 소금 뿌리는것과 같이 달인만의


소금을 빵에다 뿌리니깐 약간의 짭쪼름함 뒤에 오는 엄청 달달한것들이 밀려와요.... 


그렇게 밀려오더라구요... 맛있어요


짱맛있어요....  또 사서 먹을때 꼭 찍을께요!






그럼 잽싸게!